[Day 6] 14-1코스와 14코스

14-1이랑 14코스는 7-1 코스와 7코스 처럼 시점은 같으나 종점이 방향이 반대라서 한 곳으로 가야한다.

14-1코스 종점까지 걸어간 뒤 버스를 타고 14코스 시점으로 오기로 결정했다.

14-1은 짧아서 좋다

아침은 멍멍이가 반겨주는 편의점에서 해결

끝나고 차 타고 다시 시점으로 왔다.. 뭐하는 짓인지..

https://place.map.kakao.com/839698275

뚱보아저씨

갈치 정식에는 성게 미역국과 갈치 구이, 고등어 조림이 나온다.

오랜만에 한식을 먹었더니 밥 두 공기로 다 해치웠다.

다시 힘내서 출발

오설록 가는 14-1 코스 중간에 휴식하다가 만난 부부 내외분들께서 비앙도를 추천해주셨다. 나중에 가봐야지.

길이 정말 안 좋다

협재 해수욕장 도착..

14코스 종점에는 마땅한 게스트하우스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게스트 하우스를 구해 머물고

내일 종점까지 걸은 뒤 2코스를 더 진행하는 하드한 일정을 만들었다.

https://place.map.kakao.com/1158268309

협재 마당게스트하우스

화장실이 밖에 있어 불편한거 빼고는 다 좋았다. 조식도 준다고 한다.

화장실 깨끗하고 다 만족

6일차 발

6일차 발

아무도 없는 협재 해변에서의 나

저녁은 게하 스태프 분이 추천해주신 곳으로 갔다

https://place.map.kakao.com/26305070

더꽃돈 협재점

배 터지게 먹었다.

 

점점 갈수록 편의점이 안 보이기 시작한다. 편의점이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서 물 살 것.

금일 총 지출

 

4300₩ - 아침 편의점

12000₩ - 점심 갈치 정식

2500₩ - 물과 초코바

3000₩ - 청귤차 

29000₩ - 저녁 

30000₩ - 숙소 

 

총계

80800₩

 

금일 총 걸은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