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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담아두는 곳
보합을 유지할 것 같더니 결국 동시호가 시간대를 거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오늘 새벽, 미국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발표 이후, 다우와 나스닥 상승에 힘입어 우리나라 증시도 혜택을 입을 줄 알았는데,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것을 시장은 알고 움직이나 보다. 아직도 나는 코로나에 대해서는 그리 회의적이지 않지만, 문제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마비인 것 같다. 바이러스 자체가 심각하지는 않아도, 이 때문에 경제가 마비되면 내수경제에 찬물 끼얹는건 불가피하다. 더군다나, 유가는 사우디의 증산 보고 이후 더욱 더 하락 중인데 정말 몇몇 증권사들 예측대로 20달러대로 진입했다. 개인적으로는 안될거라고 보았는데.. 미국 입장에서는 저유가 행보가 죽을 맛일텐데, 왜 그대로 내버려두는지 궁금하다. 러시아에 영향력을 미칠 ..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매매하던걸 그만두고 오늘은 직접 계좌를 관리했다. 한진칼의 경우, 경영권 분쟁때문에 치솟을 것이라 생각하여 들어갔지만 높은 단가+잘 알지 못했던 배경지식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주식이었다. 사실 손절할 기회는 무척이나 많았다. 고민도 많았지만 결국 홀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 매매하면서 후회는 불필요 하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거의 하지는 않지만, 이번은 약간 달랐다. 손절하고 풋 포지션을 취할까는 너무나도 많이 고민했기에 오늘 같은 장에 너무 아쉽다. 70000대에서 받쳐 주길래, 외인들 매수가 있다고 생각해 홀딩할까 생각했지만, 이걸 홀딩해서 얻는 이득이 이걸 팔아서 다른 포지션을 취해 얻는 이득보다 적다는 생각에 팔았는데, 장 종료 후, 결과론적이지만 현명한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