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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12코스와 13코스

Chang_Tree 2022. 6. 15. 22:20

이 날 조식은 시간이 촉박해서 못 먹고 출발했다.

버스 타고 무릉외갓집으로 출발..

버스 타면 7분 거리가 걸어가면 40분이 넘는다는게 분했다.

도원연못 옆은 최악의 올레길 중 하나였다.

거미줄이 가득해서 얼굴에 거미가 붙을 때까지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숨어 있는 중간 스탬프
너무 배고파서 들린 카페
헉헉 거리면서 들어가니 사장님께서 본인 드실 토스트를 나눠주셨다..
제주 전통 식혜인 쉰자리와 오미자

맛있게 잘 먹었고 쉰자리?는 특이했다.

https://place.map.kakao.com/1393910953

 

12.제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도원로 202 1, 2층 (대정읍 신도리 1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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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프랜차이즈였다니
사후관리가 철저한 올레길
차귀도. 무인도다.

 

바다 색이 정말 이뻤다
드디어 도착
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인데..

https://place.map.kakao.com/1087670658

 

수리키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3길 29 1층 (한경면 용수리 4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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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변경했다

 

레몬 라임 비터 -> 호주에서 유명한 탄산음료라길래 시켜봤다

뷰도 좋고 음식도 정말 맛있었다

든든하게 배 채우고 오후 코스 출발
하늘이 맑은 줄 알았는데 우리가 가는 방향 구름은 시커멓다

이쯤부터 허벅지가 찌르듯이 아프기 시작했다.

완주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약물의 도움이 필요하다 판단

첫 날 담 걸린 목을 위해 사두었던 진통제와 근육이완제를 복용했다.

https://place.map.kakao.com/1990235814

 

산노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원로 32 (한경면 조수리 2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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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뜬금 없는 곳에 있던 녹차 전문 카페 

녹차 별로 안 좋아하는데 더워서 그런지 시원하게 잘 마셨다

녹차 좋아하는 친구말로는 맛있다고 한다

 

소 , 말, 개 다양한 동물 친구들

여기가 고비였는데 정상 안 올라가도 되는데 양심 상 올라갔다
도착..

근처 식당이 다 닫아서 마지막으로 열린 분식집에 들어갔는데 

마감시간이 지났는데도 지쳐보이는 우리들을 위해 다시 요리를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688573085

 

뉴저지김밥천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3678 (한경면 저지리 1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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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저지오름 바로 밑 펜션

https://place.map.kakao.com/574151733

 

오름펜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3662 (한경면 저지리 1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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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이라 좋았는데 바디 샴푸가 없는건 별로였다

5일차 발 사진
5일차 발 사진

힘들었다 정말

 

금일 총 지출

1150₩ - 숙소에서 시점까지 버스비

9250₩ - 카페제라/ 쉰다리 + 케잌 더치페이

28000₩ - 점심, 피자 + 리조또

6000₩ - 녹차 카페 산노루

6000₩ - 저녁 / 라면 + 김밥 

3100₩ - 야식 과자 + 맥콜

22500₩ - 오름펜션 숙소

 

총계

76000₩ 

 

금일 총 걸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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