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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9코스 와 10코스

Chang_Tree 2022. 6. 12. 23:27

아침은 전날에 묵은 게스트하우스인 소소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
어두운 초반 숲길
거울이 신기하게 생기기도 했고 우리가 쓴 모자랑 잘 어울렸다
중간 약천암은 일반은 출입 금지라고 한다
9코스가 짧은데 왜 난이도가 상인지 알겠더라
전망은 좋다
9코스 중간 스탬프 군산오름 정상에 있다

오르막도 오르막이었지만

특히나 내리막이 힘들고 어려웠다.

 

어찌됐던 도착
여기가 제일 유명한 맛집 같았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포기
처음 들어보는 장어국밥 파는 광성식당이라는 곳이 있어 이 곳으로
추어탕이랑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양념향 때문에 장어향은 나는 못 느꼈다

든든한 한 끼였다

찬이 깔끔하고 독특했다. 나물은 아마도 망태초 장조림은 신기하게 닭 근위인듯했다

하단은 광성식당 위치


10코스 시작
1+1이라 샀는데 파워에이드 레몬맛 맛있었다
중간에 들린 카페
시그니처 메뉴는 항상 맛있다
엄청 걸은 것 같았는데 이 때 좀 당황했다
모든 이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수영장
송악산 초입

섯알오름에서 직접 명소를 보면서 4.3 사태에 대한 글을 읽으니까 교과서에 비해 훨씬 와닿는 느낌이었다. 배워간다.

독특한 길

보자마자 쓰러져서 저녁 식사할 곳을 찾았다.

글라글라 하와이

글라는 제주어로 가자 라는 뜻이란다

한치 버거
볶음밥

전체적으로 양도 적고 가격만한 퀄리티인지는 잘 모르겠다. 맛있게는 먹었다.

언제나 그렇듯 점심 먹고 숙소를 잡았다.

우리 게스트하우스
화장실과 방 자체를 다 쓰는 방식이라 좋았다. 넓고 쾌적하고

다 좋았고 폼클렌징?은 없었다. 근데 지금까지 묵었던 숙소들이 좀 운좋게 다 있었던 것 같다. 

창가 쪽 침대는 콘센트가 없어서 그 점만 아쉬웠다.

3일차 발
3일차 발

 

슬슬 어깨보다 발이 아프고

구체적으로 무릎 뒤와 허벅지가 당긴다

야식으로 치킨을 시켰다

메뉴는 페리카나 마늘 신메뉴

저녁이 양이 적은 탓인지

오늘 코스가 힘든 탓인지

 

금일 지출 총계

600₩ - 오전 편의점 물

3500₩ - 안덕계곡 하단 편의점 아이스크림과 파워에이드 

27500₩ - 늘푸른하우스 2인용 객실

9000₩ - 점심 - 장어국밥

8500₩ - 우도땅콩 음료

3000₩ - 초코바와 얼음물

16400₩ - 콜라와 한치버거 & 칩스

11200 ₩ - 야식 치킨 

 

지출 합

79700₩ 

 

금일 걸은 거리

점점 몸이 아파온다

완주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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