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현 상황

괴리율 때문에 접근을 못하겠다. 

원유는 상승 중

현재 원유 선물 추이

코스피는 대폭 상승 중

 

3/24 코스피 

코스피는 아마 이대로 상승 마감할 것 같다. 미증시는 폭락했는데 코스피가 상승한건 요 근래 들어서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다. 

 

환율도 하락하고 있고 시그널은 괜찮은데

 

 

https://www.cnbc.com/2020/03/23/congress-may-let-you-take-100000-from-your-401k.html

Congress may let you take $100,000 from your 401(k). What you should know

새벽이면 협의가 끝날 줄 알았는데, 코로나 금융 대책에 대해 상원이 아직 협의 중이라고 한다. 

 

일단 저 기사 내용은 어느정도 현금 지원을 해준다는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발표나지 않았고, 저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판단했다. 

 

https://oilprice.com/Energy/Energy-General/April-Could-Be-Worst-Month-Ever-For-Oil.html

April Could Be Worst Month Ever For Oil | OilPrice.com

4월이 되면 석유저장공간이 더 이상 없고 수요가 감소한다고 해서 최악의 달을 보낼거라고 한다. 

 

다만 저 기사는 3/18에 쓰여진 것이고, 최근 정말 바닥이라 생각될 수 있는 21달러까지 찍고 내려온 유가를 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다만 국내 WTI 원유 ETN 은 다 거품이 껴있다, 

 

QV WTI 레버리지

 

삼성 WTI 레버리지

현재 원유 레버리지 ETN 은 QV, 삼성, 신한이 다루고 있는데 그나마 삼성이 괴리율 5%로 거품이 덜 낀 모습이 보인다. 

 

다만 유의해야할 점은, NH와 신한의 ETN은 환율 헷지 상품이라 환율이랑 거의 무관하게 선물을 추종할 수 있는데

 

삼성 레버리지 WTI 는 헷지 상품이 아니라 환율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기초지수 구성상품의 가격이 변화가 없더라도, 현재 환율에 따라 실시간으로 ETN 가격이 변하는 것이다.

 

이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환율이     오르면, 추가적인 이득이 

                                                                  내리면,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한다. 

 

지금이 침체기의 시작인지 아니면 반등의 시작인지는 모른다. 이럴 때는 현금 보유를 추천하지만 막상 지수들과 종목들, 그리고 주변인들의 빨간 소식을 듣다 보면 마음 또한 주체하기 힘든게 사람인지라 투자를 하게 된다.

 

결국 투자를 할거면,

 

1. 장기간 투자를 각오 하고 원유 상품(ETN의 경우, 매일 리밸런싱을 하기 때문에 장기간 투자에는 추가 하락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이므로 비추)

 

2. 남들처럼 삼성전자, 지수 ETF (이 경우, 침체기가 오면 하락을 감안해야한다. 원유는 20달러 밑으로는 누구나 힘들기에, 윗층으로 올 여력이 충분하지만, 한 번 빠지기 시작하는 지수 같은 경우, 밑 빠진 독이다. 아무리 돈을 부어도 슝슝 샌다. 다들 안 쓰기 때문에)

 

--> 결국 현금 보유를 하며 관망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