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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담아두는 곳
3/11 은 매매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시황에 대한 생각
사실 매매를 하면서 기준선이라는 걸 잡고 진행한다. 과거 몇개월치를 보고, 회사만의 리스크를 제외한 시장적 위험에 의해 떨어지면 그 떨어지는 지점의 끝은 어디인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기술적 기법이라는게 존재하는지는 의문이지만, 지지선과 저항선은 과거 추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코스피도 마찬가지로 떨어지는 요인이 외국인들의 매도세라고 생각했고, 어제의 낙폭이 끝인 것 같아(과거 데이터를 경험삼아) 레버리지를 매수했는데 오늘 저 과대한 낙폭을 보라. 사실 1908이라는 숫자는 처음본다. 아직 투자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사실 1950선이 뚫릴지는 몰랐다. 외인들의 매도세가 대단하다. 아무래도 환율은 높아지고 있고, 미국 내 장에서 손해 본 여러 포지션의 충당인지, 아니..
Life/ToFinance
2020. 3. 12. 01:08